가장 효과 봤던 UIUX 디자인 공부법 3가지 추천 및 후기 | 2. 스터디 그룹 모임 들어가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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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실제 경험 및 후기를 레버리지하여 시행착오로 인한 시간을 없애고 가장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지난번 글에는 아래의 게시글을 통해 포트폴리오 학원 수강에 대해서 다루었다.

지난 글을 못 읽었다면 먼저 읽고 오자 ↘

가장 효과 봤던 UIUX 디자인 공부법 3가지 추천 및 후기 | 1. 포트폴리오 학원 강의 수강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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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 디자이너로 거듭나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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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효과 봤던 UIUX 공부법 3가지

|  두 번째, 스터디 그룹 모임 들어가기-1

스터디를 추천하는 이유와 좋은 스터디 특징 5가지

 

1. 스터디를 추천하는 이유 : 함께하는 동료가 있으면 좋은 이유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처음에는 의지가 있어서 열정적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인간의 의지는 소모적이기 때문에나중에는 힘이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의지가 빠지기 전에 처음부터 스터디 그룹에 들어간다면 어떨까? 같은 목표 아래, 함께 나아가는 든든한 동료분들이 있다면 초반처럼 열정적으로 하기는 힘들더라도 그럼에도 주저 않지 않고 할 수 있다.
 
 

2. 좋은 스터디 모임 특징 5가지 : 이런 스터디가 좋아요

그렇다면 스터디에 들어가기 앞서 어떤 기준으로 스터디를 찾으면 좋을까. 개인적으로 어떤 그룹에 들어갈 때 중요하게 보는 기준이 2가지 있다. 
 
1. 너무 인원이 적지 않은 스터디 (최소 4-5명 이상) 
사실 인원수보다 중요한 건 참여하시는 분들의 몰입도인 것 같다.

하지만 경험상 소규모 모임을 여러 번 진행해보기도 하고 참여도 해본 결과, 5명 이하라면 갑작스러운 일정이 생겨서 약속이 빠그라질 가능성이 높고 오랫동안 유지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10명 이상은 인원이 많은 만큼 일정을 맞추기 까다로운 부분이 있었다.
 
모임의 참여자수가 4-5명 이하인 경우보단 7명-10명 이내의 구성원과 있을 때가 더 좋았다. 이유는 단순하다. 만약 카톡에서 메시지를 하나 보낸다고 할 때, 인원수가 많은 모임이 더 주고받는 것이 많으니 텐션이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오히려 너무 많아서 누군가 보내겠지 하고 소극적으로 참여하는 분들만 계신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2. 모임 참석자의 전반적인 몰입도 또는 능력 레벨
흔히 '내 주변 평균 5명이 내가 갈 수 있는 끝'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을 해석하면 내가 그 무리 안에서 가장 잘하는, 또는 가장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는 순간 성장이 멈추니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있는 다른 모임을 찾아 들어가야 한다는 말이 된다.

잘하는 사람이 많아서 내가 가장 못하는 사람이 될 때 심적으로 힘들 수는 있더라도 가장 성장을 많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니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무엇이든 스펀지처럼 흡수하겠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해야 한다.
 
3. 모임을 이끌어주시는 주최자의 적극성 (멱살잡이) 
위의 내용과 연결되는 부분인데 그 모임을 주최하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주최자가 먼저 모임을 진행함에 있어 책임감을 갖고 얼마나 적극적으로 모임을 이끌어주시는지에 따라 참여자들도 열정을 갖고 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분이 스터디하려는 분야에 대해 나보다 경험이 많거나 경력이 오래되신 분이시라면 성장도 할 수 있어 더더욱 좋다.
 
개인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학습은 시키는 것이 아닌 먼저 '솔선수범'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참여자에게도 해당되며 진행자나 참여자 관계없이 누구든 열심히 하는 태도를 보인다면 응원하고 독려하는 좋은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어 서로가 윈-윈이다.

진행자가 아무리 열정적으로 하려고 해도 숟가락으로 밥을 퍼서 입까지 가져다 줄 순 있더라도 소극적인 참여자를 두고 대신 먹어줄 순 없는 부분이 있다. 열심히 하거나 잘하는 사람을 원하기 전에, 자신이 그런 사람인지 되돌아보고 그런 사람이 먼저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4. 반강제적인 시스템 - 벌금제도 등
사람이 매 순간 열정적으로 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제도 도입이나 시스템을 통해 너무 풀어지지 않도록 모임을 이끌어갈 수 있다.
스터디를 시작하기 전부터 데드라인 기한을 정하고 벌금을 미리 걷거나 불참 시 벌금을 내는 벌금제도가 있다면 하고 싶지 않은 날에도 손해를 보고 싶지 않으니 참여도가 높아진다. 
 
 
이후에는 스터디를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추후 다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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